근로자의날 은행, 문 닫는다는데 왜? ‘이기적 발상’이 갈등 부추겼다
근로자의날 은행, 문 닫는다는데 왜? ‘이기적 발상’이 갈등 부추겼다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4.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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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뉴스캡처
사진=SBS뉴스캡처

5월 1일 근로자의날에 은행도 쉬게 된다. 이를 둔 네티즌 사이의 갈등도 존재했다. 

은행도 근로자의날 휴무로 지정되어 있다. 매년 은행의 근로자의날 휴무를 둔 일부 네티즌의 불만는 계속되고 있다. 당연한 권리를 두고 왜 갑론을박이 계속되는지 의문이다. 

일부 네티즌의 이 같은 불만을 두고 또 다른 이들은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대다수는 자신이 쉬는 날 은행업무를 봐야 하는데, 은행까지 쉬게 되면서 업무를 볼 수 없다는 지적이었다.

은행 외에도 근로자의날 주식시장, 택배, 병원, 학교, 우체국 등에 대한 휴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로자의날 택배는 정상 영업하고 우체국, 병원 등은 사업장에 따라 휴무와 가능 업무 등을 확인한 후 방문해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