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어닝 서프라이즈에 비해 낮은 주가”-신한금융투자
“삼성카드, 어닝 서프라이즈에 비해 낮은 주가”-신한금융투자
  • 김수향 기자
  • 승인 2019.04.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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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삼성카드에 대해 “예상치 못한 일회성 이익 발생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컨센서스 및 당사 예상치를(980억원) 상회했다”며 “향후 추가적인 금융비용 감소와 롯데카드 매각 이슈 등 주가에 긍정적 재료도 존재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4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카드의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20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9% 성장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에 대해 “투자 상생 협력 촉진에 따른 법인세 환급 85억원과 신용도가 낮은 고객 중심으로 미사용 한도 축소를 통한 충당금 환입 106억원이 발생했다”며 “이를 제외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1033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억원 감소한 수준이다”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르노삼성 배당금이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억원 감소했기 때문에 실제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개선됐다”며 “개인 신판 취급고 증가 등 양호한 성장으로 인해 영업 수익률도 15.9%로 작년 1분기 15.2% 대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규 차입금리가 2.16%까지 하락한 점은 스프레드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가맹점 수수수료율 인하가 2분기부터는 온기로 반영되는 만큼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800억원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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