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코웰패션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사와 협업해 신발 사업을 확대 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웰패션의 슈즈 사업은 아테스토니, 자회사 헬레나&크리스티 및 헤이앤코이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사들과 본격적인 슈즈 사업 전개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의 중”이라며 “스포츠 슈즈 사업을 확대하여 주력 사업인 언더웨어, 레포츠·패션의류와 함께 전사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코웰패션은 스니커즈, 제화에서 스포츠 신발사업으로 본격적인 영역확장을 위해 3개 이상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사와 협업 중이며 올해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1단계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사와 협업하여 스포츠 슈즈를 수입 판매하고, 2단계로 코웰패션에서 직접 기획, 생산하여 전개할 수 있도록 브랜드들과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웰패션은 아.테스토니, 자회사 헬레나&크리스티 및 헤이앤코이 신발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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