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1Q 영업익 1015억원…주택산업 견인
HDC현대산업개발, 1Q 영업익 1015억원…주택산업 견인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4.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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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1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신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고 순이익은 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신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1.5%로 전 분기 대비 1.9%p 상승했다.

1분기 매출은 외주주택 및 자체사업이 이끌었다. 별도기준 외주주택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약 65%인 5760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체주택 매출도 약 20%를 점유하면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실적호조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의 재무건전성 또한 개선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000억원 규모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부채비율은 지난해 지주회사 분할 이후 181%에서 올해 1분기 153%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여, 향후 광운대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체력을 갖추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분기 이후에도 실적은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했다. 

2분기에 입주하는 자체사업지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와 하반기에 준공하는 신촌숲 아이파크, 고덕센트럴 아이파크 등의 대형 단지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HDC그룹 계열사 간 사업을 융합해 미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자체개발 사업, 인프라 개발 역량은 물론 상업시설개발 및 임대 등 운영사업을 확대하여 안정적 캐쉬플로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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