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롯데손보,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 이나경 기자
  • 승인 2019.04.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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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비즈트리뷴=이나경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판매 중인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이 3개월간(2019년 4월 18일~7월 17일)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3개월간 타보험사가 이와 유사한 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없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폭넓은 보장공백 해소, 증가하는 미세먼지 관련 질환을 선제적으로 설계한 점에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천식지속상태’는 ‘급성중증 천식’, ‘불응의 천식’으로 분류된 질병을 말하며 해당분야 전문의가 임상증상 등을 통해 진단 확정시 해당 상품은 가입금액(1회한, 10만원)을 지급한다.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이채원 파트장은 “영유청소년기에 천식지속상태의 치료가 필요한 고객을 위하여 상품을 개발했다” 며 “앞으로도 롯데손해보험은 새로운 위험에 대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