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은 일본 데뷔 했는데…라붐 탈퇴한 율희 예능 출격 ‘팬들 원망은?’
라붐은 일본 데뷔 했는데…라붐 탈퇴한 율희 예능 출격 ‘팬들 원망은?’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4.2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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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라붐 전 멤버 율희가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다. 라붐이 일본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지 하루 만이다. 

25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율희는 어린 나이에 결혼과 육아를 감당하는 고충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라붐 활동 시절과 탈퇴 심경 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율희가 빠진 채 활동 중인 솔빈, 해인, 유정, 소연, 지엔 등 라붐은 지난 24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Love Pop Wow!!’를 발매했다.

지난해 11월 데뷔 싱글’Hwi hwi’를 발매하며 열도 데뷔 신고식을 마쳤던 라붐은 데뷔 반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Love Pop Wow!!’를 발매하며 대표 한류 걸그룹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라붐의 일본 앨범 발매와 발맞춰 방송에 출연한 율희에 대해 팬들은 여전히 원망 가득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율희 출연에 인터넷상에는 “라붐 남아 있는 멤버들이 안타깝고 불쌍하다” “율희 때문에 라붐이 주춤한 거 아닌가?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면 방송에 출연해서 라붐 얘기는 안 할 것”이라며 언짢아 했다. 

반면 율희를 응원하는 댓글도 줄 잇는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율희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