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광풍, 넷마블 신바람?…마블퓨처 파이트, '역대급 역주행' 기대
'어벤져스 엔드게임' 광풍, 넷마블 신바람?…마블퓨처 파이트, '역대급 역주행' 기대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4.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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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 테마 게임 속으로…영화 속 영웅과 배경 3개 스테이지 구현
신규 시스템 '월드 이벤트' 시스템도 추가하고 관련 이벤트 돌입

[비즈트리뷴] ​4월 24일(수)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사전 예매 200만 돌파했고 개봉 하루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신드롭에 넷마블이 주목받고 있다.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RPG '마블퓨처 파이트' 때문이다.

이 작품은 넷마블 자회사인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지난 2015년 4월 출격했다. 글로벌 IP에 기반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마블의 신작 영화 개봉을 전후한 업데이트를 전후해서는 매출 순위가 급등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광풍을 고려할 때 발빠른 업데이트로 대처한   '마블퓨처 파이터', 역대급 역주행도 점쳐지고 있다.

4월 25일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 스튜디오의 최신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테마로 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헐크’ ‘워머신’ ‘네뷸라’ ‘로켓 라쿤’ ‘앤트맨’ ‘로닌’ ‘타노스’등 어벤져스 영웅 및 악당 캐릭터 10종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버전의 유니폼을 추가한 것.

‘로닌’과 ‘타노스’를 제외한 이들 캐릭터들에는 ‘팀 슈트’ 버전의 유니폼이 더해졌다.

넷마블은 또 ‘마블 퓨처파이트’의 대표 콘텐츠 ‘레전더리 배틀’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테마를 구현했다.

엄지족은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들과 배경들을 재구성한 3개의 스테이지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