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남편 얼굴 꽁꽁 숨긴 이유는? 독특한 ‘오픈’ 주방 탄생기
정이랑, 남편 얼굴 꽁꽁 숨긴 이유는? 독특한 ‘오픈’ 주방 탄생기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4.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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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이랑 SNS
사진=정이랑 SNS

정이랑이 남편의 외모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이랑은 남편의 외모를 자랑하며 이로 인해 업종 변경까지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이랑은 남편이 음식점을 운영한다며 오픈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태권도장을 운영했지만 자신이 권유해 사업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질투’ 때문이었다. 잘생긴 남편의 얼굴 탓에 걱정한 나머지 태권도장의 문을 닫게 했다는 것. 

이 말을 들은 윤종신은 "남편이 잘생겼으면 오픈주방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정이랑은 "얼굴 아래로만 오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정이랑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