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Q 영업익 2052억원…전년비 6.1%↓
현대건설, 1Q 영업익 2052억원…전년비 6.1%↓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4.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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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현대건설은 25일 1분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777억원, 당기순이익은 156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6%, 11.3% 신장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등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순이익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은 5% 대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전년 말보다 2.1%p 개선된 196.5%, 부채비율은 118.6%를 기록했다.

매출은 주요 해외 대형공사인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사우디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 시설공사 등의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 매출 호조의 영향을 받았다.

수주는 현대오일뱅크 개선공사, 광주 신용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사업, 등촌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국내 공공 건축 및 주택사업 수주를 통해 2조9044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는 54조8054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입찰 평가 중인 사우디, 이라크, 알제리, 필리핀 등 해외 지역에서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파나마, 카타르, 인도네시아 지역 등에서 추가 공사 파이프라인 확보 등으로 올해를 비롯한 향후에도 해외 수주 모멘텀은 높을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가스플랜트, 복합화력, 매립공사 등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해 금년도 수주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신시장·신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주를 확대할 전략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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