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BJ 전향 이유는 전 여자친구 피소·인성 논란? “알지도 못하면서 XX”
박유환 BJ 전향 이유는 전 여자친구 피소·인성 논란? “알지도 못하면서 XX”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4.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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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반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동생 박유환에게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박유환은 자신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앞서 그는 형 박유천이 마약 투약 반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소식을 접하고 결방을 알렸지만 방송을 재개,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박유환은 형의 유명세로 얼굴이 알려지면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2016년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으로 피소당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그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트위치티비 BJ로 활동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왔다. 

또 2007년과 2008년에도 인성 논란을 낳은 바 있다. 박유천 팬이 그의 SNS에 찾아가 “박유천이 매일 동생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 마음 잊지 말아라”라는 글을 남기자 박유환은 "다 알지도 못 않으면서 와서 아는 척하면서 XX이야"라는 글을 남겨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경찰은 박유천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