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1Q 영업익 110억원…건설·車 부진 직격탄
LG하우시스 1Q 영업익 110억원…건설·車 부진 직격탄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4.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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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LG하우시스는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 하락 및 자동차 업황 부진 등 전방 시장 악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B2C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한 판매 확대, 엔지니어드스톤·가전필름 등 표면소재의 글로벌 고객 다변화를 통한 매출 성장, 전사적인 제조혁신 활동 등을 통해 수익을 동반한 성장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