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민의 영리했던 ‘꼼수’, 아들과 친해진 진짜 속내는?
서성민의 영리했던 ‘꼼수’, 아들과 친해진 진짜 속내는?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4.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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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애들생각' 방송캡처
사진=tvN '애들생각' 방송캡처

서성민이 이파니의 아들과 친해진 진짜 이유가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이파니와 서성민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특히 이파니가 전 남편사이에서 얻은 첫째 아들과 서성민의 관계가 인상적이다.

한 방송에서 이파니는 서성민이 내가 아들도 있는 걸 안다며 자기와 사귀려면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 한다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서성민은 "상처 주고 싶지 않고 상처 받고 싶지 않았다. 만날 거면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만났으면 했다"고 했고, 이파니는 "진짜 내 남자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고 털어놨다.

서성민은 또 "연애할 때 결혼하는 날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봤다. 해외도 같이 갔다. 하루라도 안 보면 미칠 것 같았다. 제주도에 있다고 하면 첫째 아들을 데리고 같이 갔다"고 했다. 

그러자 이파니는 "서성민이 영리한 게 나를 꾀기 위해 아들이 자신에게 빠지게 만들었다. 아들을 데리고 찾아왔다"고 서성민의 사랑을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