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연애사 왜 들추나?’ 조안 결혼생활 공개에 대한 무례 ‘눈살’
‘과거 연애사 왜 들추나?’ 조안 결혼생활 공개에 대한 무례 ‘눈살’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4.24 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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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배우 조안의 결혼생활 공개에 과거 연애사를 들추는 일부 네티즌들의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조안은 ‘아내의 맛’을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조안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은 처음인데다가 남편까지 합류해 결혼생활을 보여준 다는 점에서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그 만큼 시청자의 관심도 높았다. 

하지만 방송 후 조안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과거 연애사에 대한 호기심이 고개를 들었다. 

인터넷상에는 조안의 과거 연애 대상을 언급하는 댓글이 줄 잇는가 하면 이별 과정에 대한 비난의 글도 적지 않게 눈에 띈다. 

이는 스타들의 결혼생활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연예인에 대한 도 넘는 비난이자 관심으로 보인다. 

이는 일부 악플러들을 향한 다수의 지적에서도 드러난다. 인터넷상에는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데 과거 연애사가 무슨 상관?” “누가 연애 한 두 번 안하고 결혼하나? 괜한 악플은 삼가길”이라는 댓글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