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즈한남의 홍보가 제대로 되고 있다.
지난 22일 가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의 결혼식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대중을 놀라게 했다.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이 이미 지난달 말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이다.
특히 결혼식 이후 두 사람이 사운즈한남에서 결혼한 사실이 추가적으로 밝혀졌는데, 뜻밖에 홍보 효과가 일어났다.
사운즈한남은 현재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간이다. ‘핫’하다는 용산구 한남동에 자리하고 있다.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젊은이들의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감각적인 사운즈한남의 건축물과 그 안에 위치한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큰 사랑을 받게 된 이유다.
이 ‘사운즈한남’은 박지윤의 남편이 된 조수용 대표의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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