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大흥행, 이변 없었다!…애플 앱스토어, 블소R·검은사막M·리니지M '추월'
트라하 大흥행, 이변 없었다!…애플 앱스토어, 블소R·검은사막M·리니지M '추월'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4.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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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넘버1 등극
구글 플레이서 11위, 주말 후 순위 급등 예고… 첫 주말, '리니지M' 추월 분수령

[비즈트리뷴] 한국 창작 모바일게임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트라하, '리니지M' 추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4월 19일 '트라하'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정상에 섰다. 출시 하루 만이다.

흥행대작 IP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물론 리니지M 마저도 추월했다.

2019년 지금까지 출시된 토종 창작 모바일 MMORPG 중 애플 앱스토어 매출 넘버1은 '트라하' 뿐이다. 그것도 출시 하루 만이다.

엔씨소프트의 간판이자 난공불락을 자랑하는 '리니지M'을 뛰어넘기 위한 쾌조의 출발이다.

트라하는 출시 전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420만 명을 끌어모았다. 캐릭터 사전 생성 서버는 50개로 출발해 황금기대작에 대흥행을 예고했다.

한편,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작 모바일게임의 흥행 분수령이 출시 후 첫 주말인 만큼 트라하, 4월 20일과 21일 이후 성과에 따라 '리니지M' 추월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