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그림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 끝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일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오는 5월 3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그림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업중인 예비신랑과 3년 동안 장거리연애를 해왔다.
최근들어 장거리 연애 끝 결혼에 이르는 스타 커플이 늘어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모델 박둘선이 있다. 박둘선은 9살 연상의 사진작가 남편과 프랑스-캐나다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했다. 조장석 씨의 사진작가 활동 중에 만난 두 사람은 프랑스와 캐나다로 떨어져 있었지만 연애를 지속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모델 송경아는 9년 동안 장거리 연애 후 결혼한 경우다. 송경아의 남편은 재미교포로 두 사람 역시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연애를 해 왔다.
이 외에도 배우 서민정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 중 결혼 해 현재는 미국에 거주 중이다. 배우 임형준도 아내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던 탓에 연애시절 태평양을 건너다니며 사랑을 나눠야 했다.
아나운서 중에는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인 강수정이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연애를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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