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통수식 열어
한국농어촌공사, 통수식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4.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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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충북 증평군 삼기저수지에서 안전한 영농과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통수식은 지난해 폭염, 가뭄 등 각종 재해에도 농업인의 안정 영농과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열렸다. 통수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출처=한국농어촌공사
출처=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농업인과 농촌은 좋은 식품을 만들고 다원적 가치를 보존하는 환경주체로서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우리 공사도 이러한 농업과 농촌의 역할 변화에 맞추어 농업인의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