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의 '목표'를 이루는데 의사 민혜연 덕이 컸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평생을 약속하는 식을 가질 예정이다. 열애 당시부터 떠들썩했던 비주얼 커플은 의외의 곳에서 ‘코드’가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모는 민혜연과 열애 공개 이전부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연애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왔다.
그는 “나는 어릴 때부터 매번 '이 여자다'하고 결혼을 목표로 연애했다"면서 "사랑에 빠졌을 때 오직 그 사람만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진모는 "내 목소리와 외모 때문에 터프하고 남성적인 이미지가 굳혀진 것 같다. 지인들은 날 보고 개그맨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꽤 재미있는 사람"이라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주진모와 민혜연이 인연을 맺은 것에 네티즌은 그의 반전 있는 ‘코드’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민혜연과 인연이 되면서 주진모가 매번 연애 때마다 목표로 했던 ‘결혼’의 꿈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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