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한국감정원은 4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하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9%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4월 셋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0.07%에서 -0.08%로 하락폭이 확대됐고 서울은 -0.07%에서 -0.06%로, 지방은 -0.10%에서 -0.09%로 하락폭이 축소했다. 5대광역시는 -0.08%에서 -0.06%로, 8개도 -0.13%에서 -0.12%, 세종은 -0.05%에서 -0.27%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03%), 전남(0.03%)은 상승했고, 대구(0.00%)는 보합, 세종(-0.27%), 충북(-0.20%), 울산(-0.15%), 전북(-0.14%), 강원(-0.14%), 경남(-0.13%), 경북(-0.13%) 등은 내렸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감소했다. 수도권 -0.10%에서 -0.08%, 서울 -0.06%에서 -0.04%로 하락폭이 줄었고, 지방은 -0.10%에서 -0.10%로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전남(0.03%)은 상승했고, 대전(0.00%)은 보합, 울산(-0.24%), 강원(-0.21%), 경남(-0.18%), 전북(-0.15%), 충북(-0.15%), 제주(-0.13%), 경북(-0.12%) 등은 내렸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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