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시장 규모 점차 축소되나 -신영증권
국내 건설시장 규모 점차 축소되나 -신영증권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4.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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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신영증권은 18일 건설업에 대해 "국내 건설시장 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공급 위축에 따라 지난해 118조원에서 올해 1000조원으로 건축시장의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생활SOC, 도시재생 등 토목관련 발주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해 42조원에서 올해 55조원으로 토목 발주가 확대할 전망"이라며 "올해 국토 교통부 업무 계획에 명시된 사업과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고려하면 올해 신규착공이 예상되는 SOC 규모는(GTX-A 포함) 총 18조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출처=신영증권
출처=신영증권

그는 이어 건자재 산업에 대해 "올해 2월 출하량은 양호하나 3월에는 주춤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 하락은 원가율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부분의 건자재 기업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유가와 연동돼 있다. 지난해 10월 급락한 유가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올해 1분기 원가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창호 및 바닥 주 원재료인 PVC 역시 가격이 꾸준히 하락했다"며 "최근 재반등하는 모습이지만 1분기 실적에는 원가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연구원은 건설업 주요 종목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 (매수, 2만3000원) 대림산업 (매수, 12만원) 현대건설 (매수, 7만3000원(하향)) HDC현대산업개발 (매수, 6만8000원(하향)) GS건설 (매수, 5만3000원(하향)) 대우건설 (매수, 65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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