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2분기 이후 실적개선 방향성 뚜렷”-NH투자
“일진머티리얼즈, 2분기 이후 실적개선 방향성 뚜렷”-NH투자
  • 김수향 기자
  • 승인 2019.04.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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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2분기 이후에는 4㎛(마이크로미터) 이하 초극박, 폭스바겐MEB(전기차 모듈 플랫폼)로 인한 전지동박 등 공급 물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방향성이 뚜렷하기에 매수 권고한다”고 전했다.

목표주가 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ESS(에너지 저장장치) 화재 영향으로 2차전지 섹터 전반에 걸쳐 1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돼 일진머티리얼즈의 주가는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하지만 부정적 이슈는 2분기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자료=NH투자증권

고 연구원은 “실적도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 시점에서 섹터 전반의 트레이딩 매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주가 회복기 상승 탄력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우선 PCB용 동박으로 2분기 이후 차세대 HDI(고밀도 다층 기판)용 초극박을 생산 가능한 것으로 기대되는데, 초극박 생산업체는 전세계에서 소수여서 일종의 ‘보너스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2차전지용 동박의 경우 3분기 이후 폭스바겐 전기차 프로젝트(MEB)가 가동함에 따라 회사의 동박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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