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원더나인의 센터 전도염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첫번째 미니앨범 [XIX]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9인조 보이그룹 원더나인(1THE9)은 '언더나인틴' 프로그램 파이널 경연 무대를 통해 선발 된 전도염, 정진선,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로 결성되었다.

이날 전도염은 방탄소년단 제이홉과의 인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저희가 '언더나인틴' 방송을 할  때 방탄소년단 제이홉 선배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평소에도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제이홉 선배님께서 방문해주셨을 때 많이 울뻔했다. 그리고 끝나고도 울었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활동을 하기때문에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매번 그렇듯이 눈물을 흘릴 것 같다.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원더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원더나인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 다양한 색깔과 신인의 패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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