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아시아신탁 인수 확정…부동산금융 강화
신한금융, 아시아신탁 인수 확정…부동산금융 강화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4.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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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사옥 전경
신한금융그룹 사옥 전경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지주의 아시아신탁 인수가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이 제출한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신한금융은 아시아신탁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했다. 아시아신탁 최대주주인 정서진 부회장과 특수관계인 등이 보유한 지분 60%를 1934억원에 우선 인수한 뒤 2020년 이후 잔여 지분 40%를 인수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날 아시아신탁 인수가 확정됨에 따라 신한금융의 자회사는 기존 15개에서 16개로 늘어나게 됐다. 손자회사 등을 포함하면 42개다.

신한금융은 아시아신탁을 중심으로 부동산금융사업 부문을 강화해 계열사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신탁은 지난해 신규 수주액 규모만 900억원으로, 부동산신탁 업계 5위에 올라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중장기 비전인 2020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아시아신탁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부동산 사업 라인을 보강해 향후 그룹사와 연계한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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