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카카오·코맥스'와 손잡고 홈 IoT 플랫폼 개발 나선다
현대BS&C, '카카오·코맥스'와 손잡고 홈 IoT 플랫폼 개발 나선다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4.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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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현대BS&C는 지난 16일 카카오, 코맥스와 함께 현대BS&C 본사에서 스마트홈 IoT 플랫폼 개발 및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 BS&C의 고품격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 내 스마트홈 IoT 플랫폼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생태계 조성 ▲AI, IoT기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IoT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공동 협력 ▲시제품 서비스 실증 및 보완을 위한 자문 협력 등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사진=현대BS&C 제공
사진=현대BS&C 제공
최중호 현대BS&C 전무는 "현대BS&C 헤리엇(HERIOT)에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홈 IoT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만족도 및 편의성을 한 층 높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플랫폼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BS&C는 IT서비스와 건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oT,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 기반 신성장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T 기술과 건설분야의 융합기술로 탄생한 고급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에 최첨단 스마트홈 솔루션 도입과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플랫폼 적용을 위해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