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50 씽큐' 결국 국내 출시 연기…"5G 완성도 보완 위해"
LG전자, 'V50 씽큐' 결국 국내 출시 연기…"5G 완성도 보완 위해"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4.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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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LG전자가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자사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 출시일을 연기한다.
 
16일 LG전자는 "V50 씽큐 국내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5G 스마트폰 완성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V50 씽큐|LG전자 제공
V50 씽큐|LG전자 제공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출시 이후 5G 품질 논란이 계속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업계의 견해다.

초기 5G 사용자들은 서울 내에서도 5G가 잡히는 곳이 적고, 5G에서 LTE로 전환하면서 데이터가 끊기거나 먹통이 되는 현상을 토로하고 있다. 5G가 잡히더라도 LTE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불만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여러 차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쳤고, 이통사도 망 최적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V50 씽큐 역시 통신사 5G망 연동 테스트에서 만족할 만한 서비스 품질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출시일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르면 26일, 늦으면 5월 중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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