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노조, "김현미 국토부 장관 면담 요청"
진에어 노조, "김현미 국토부 장관 면담 요청"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4.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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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진에어 노동조합이 제재 철회와 함께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진에어 노조는 16일 '국토부 장관에게 보내는 노동조합의 공개서한'을 발표하고 "국토부가 근거도 없는 제재에 이어 중국 신규 운수권 배분에 처음부터 진에어를 배제한 것은 심각한 불공정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노조는 중국과의 양국간 운수권 상호 배분을 통해 저가 중국 항공사들이 곧 대거 유입될 것이라며 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어 "국토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한다"며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장관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만나 듣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국토부는 미국 국적의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2010년부터 6년간 진에어 등기임원을 지내는 등 항공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제재한 바 있다.

당시 국토부는 진에어의 사업면허를 유지하는 대신 경영문화 개선대책이 충분히 이행되기까지 신규노선 불허, 신규 항공기 등록 및 부정기편 운항허가를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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