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올스웰은 16일 환기시스템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만 4번째 특허 등록으로 미세먼지 제거와 절감에 있어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술기업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는 대공간 환기시스템, 필터가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 실외 공간 미세먼지 유입 방지시스템이다.

 

 

올스웰은 국내 특허와 함께 중국 내에서의 기술력을 보호 받기 위한 특허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대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환기정화시스템은 국내 기술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나, 올스웰이 산업현장에서 실증화 된 사례를 보유한 공기유동 기술은 국내 최초이면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이 특허를 받은 장치는 필터 대신에 공기가속에 의한 압력차와 물을 이용하는 장치로서, 2016년도 말에 출원 후 2년 6개월 만에 등록완료 됐다. 현재 이 기술은 세계2위(중국1위) 철강기업인 중국의 바오산 강철에 첫 적용되어 활용 되고 있으며, 올해 중국내에서만 40억원 가량의 수출계획이 잡혀져 있다.

올스웰은 "미세먼지의 큰 이슈화로 인하여, 올스웰에 대한 시장에서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올스웰은 전국의 체육관과 공공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제거 또는 미세먼지 절감에 대한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