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16일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단독 부스를 연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함께 앞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기차 배터리 제품 및 LiBS, FCW(Flexible Cover Window) 등 미래차 관련 핵심부품을 전시한다.
또 '미래를 향한 전진' 컨셉으로 최근 분사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생산하는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FCW 제품도 공동 전시한다.
이날 상하이 모터쇼 현장을 찾은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중국은 최대 전기차 시장임과 동시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중국의 자동차 산업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 및 제품개발에 만전을 기해 공동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 모터쇼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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