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에 '사랑으로' 아파트 잔여세대 공급
부영그룹, 부산신항에 '사랑으로' 아파트 잔여세대 공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4.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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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부영그룹은 부산신항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2, 8, 13단지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2년 단위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다.

출처=부영그룹
출처=부영그룹

향후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2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20층, 9개동, 전용 59 및 84㎡ 총 647세대 규모다.

8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 및 84㎡ 총 1250세대 규모이며 13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9층, 8개동 전용 59 및 84㎡ 총 780세대 규모다.

부영은 "추후 공급 예정인 단지까지 건설되면 부산신항만 배후도시에 65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위 '부영' 타운이 건설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