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에 임하는 그들의 이야기
몬스타엑스(MONSTA X),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에 임하는 그들의 이야기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4.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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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
몬스타엑스(MONSTA X) ⓒ비즈트리뷴

 

[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몬스타엑스(MONSTA X)의 월드투어 ‘WE ARE HERE’의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몬스타엑스(MONSTA X)의 멤버들이 취재진과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세 번째 월드투어 '위 아 히어'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리더 셔누는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감사하게도 월드투어를 하게 되어 전세계의 몬베베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매번 감회가 새롭다. 자주 가지 못하는 나라들인 만큼 가서 혼신의 힘을 쏟고 많은 팬분들을 눈에 담고 오고 싶다" 고 말했다.

원호는 "전세계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공연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좋은 공연에서 멋집 모습으로 보여주는 몬스타엑스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 관전 포인트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신곡 무대를 많이 준비했고, 유닛 무대가 역대급이다. 팬분들께서 신나면 신나는 대로 같이 뛰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답했다.

몬스타엑스가 꾸준한 인기를 얻는 비결에 대해서 민혁은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유라고 생각한다. 월드투어를 가게되면 다른 나라에 계신분들은 저희를 기다리시기 된다. 그래서 그동안에 우리가 찍어왔던 컨텐츠 들이나 일상을 담은 영상, 브이앱, 셀카 같은 사진들을 올려 최대한 팬분들이 혼자 있는 느낌이 들지 않게끔 한다. 같이 있다는 느낌을 심어주는 노력을 한다. 그 점이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고 답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4월 13-14일 양일간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후에 오는 8월까지 아시아, 유럽 등 12개국 18개 도시를 누빌 예정이다.

roserose29@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