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정채연 "지수-진영과 친해지는 법 어렵지 않아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정채연 "지수-진영과 친해지는 법 어렵지 않아요"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4.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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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자리에는 오진석 감독, 배우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가 참석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정채연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제작보고회 정채연 ⓒ비즈트리뷴

 

정채연은 극중 태오(지수)의 20년지기 여사친이자 태오의 대학 단짝 친구인 도현(진영)과 복잡 미묘하게 삼각관계를 구성하는 송이역을 맡았다.

정채연은 촬열장에서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대해 "태오와 20년지기 친구로 나온다.  정말 친해야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많이 다가와 주셔서 쉽게 친해질 수 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진영씨가 도현 캐릭터처럼 실제로도 달달하게 잘해주셔서 연기 할때 힘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인생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로 4월 18일 넷플릭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roserose29@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