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재계 조문행렬 이어져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재계 조문행렬 이어져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4.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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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각계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실1에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가장 먼저 찾았고, 최태원 SK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을 애도했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사진=한진그룹>

이어 정계에서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스포츠계에서는 유승민 IOC 선수위원 등이 빈소를 찾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조 회장의 장례는 한진그룹장으로 5일간 치러지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