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산불재난 강원관광 정상화 위해 나선다
한국관광공사, 산불재난 강원관광 정상화 위해 나선다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4.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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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본사 전경<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산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관광 회복을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

공사는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타지역 숙박시설에서도 예약이 취소되는 등 관광객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홍보에 초점을 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우선, 공사는 5월초 강원도청과 함께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대규모 SNS기자단을 강원도로 초청해 현장 취재를 지원한다. 기자단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 등 50여명과, 대학생, 파워블로거 등 총 12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1박2일 일정으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지역을 방문해 직접 체험한 강원의 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전파할 예정이다.

공사는 상승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공사 온라인채널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연계할 계획이다.

국내 여행과 연계한 각종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봄 여행주간(4.27~5.12)에는 고성방문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연계해 6월까지 참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피해지역 숙박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밖에 ‘테마여행 10선’과 연계해 5~6월 강원지역 방문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강원관광 조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공사는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11일 기부금 30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12일에는 고성에서 임직원 자원봉사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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