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최고고객책임자(CCO) 박종복 실장 임명
코레일유통, 최고고객책임자(CCO) 박종복 실장 임명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4.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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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CCO 박종복 <사진제공=코레일유통>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코레일유통이 소비자중심경영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전략기획실 박종복 실장을 2019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은 소비자중심경영을 대내외에 전파하고 전사적인 고객서비스 혁신을 가속화 하고자 기획됐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과 함께 서비스 마인드 정착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코레일유통은 소비자중심경영 (CCM) 인증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체계와 정보시스템 구축 및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의 과제를 선정하고 고객서비스 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모든 서비스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받들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행복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고객중심경영 헌장 제정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은 책임감 있는 고객서비스를 통해 고객감동과 함께 고객에게 신뢰받는 유통 서비스 기업이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전사적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올해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