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 전달
교보증권,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 전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4.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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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교보증권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난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자체 기념행사보다 대형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있는 이웃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았다.

1억원 성금은 강원도 속초시, 동해시, 고성군 등 재난 주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