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온라인 4' EACC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개막…4개팀 격돌
넥슨, '피파온라인 4' EACC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개막…4개팀 격돌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4.08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넥슨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4(이하 FIFA 온라인 4)'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EA스포츠 챔피언스 클럽 스프링(이하 EACC)'의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을 개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넥슨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 'EACC' 한국 대표 선발전은 첫날 2개조 조별 풀리그(Round1)를 통해 엘리트, 전남드래곤즈 1st, 언베리, 성남FC 등 4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7일 이어진 경기에서 A조 1위 팀인 엘리트 팀이 B조 성남FC 팀을 이기고 승자전에 진출했고, B조 1위 팀 언베리 팀이 A조 전남드래곤즈 1st 팀을 누르고 오는 13일 승자전에서 Elite 팀과 맞붙게 된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7일 경기 승자와 패자가 각각 승자전과 패자전을 진행하고, 14일에는 승자전에서 진 팀과 패자전에서 이긴 팀이 최종전을 펼친다. 최종전 패배팀과 패자전 패배팀 중 최종 탈락 1개 팀과 EACC에 진출하는 3개 팀이 결정된다.
 
최종 탈락 팀을 제외한 3개 팀은 순위에 따라 1위(승자전 승리) 팀 600만원, 2위(최종전 승리) 팀 400만원, 3위 팀 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