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넥슨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4(이하 FIFA 온라인 4)'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EA스포츠 챔피언스 클럽 스프링(이하 EACC)'의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을 개막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 'EACC' 한국 대표 선발전은 첫날 2개조 조별 풀리그(Round1)를 통해 엘리트, 전남드래곤즈 1st, 언베리, 성남FC 등 4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7일 이어진 경기에서 A조 1위 팀인 엘리트 팀이 B조 성남FC 팀을 이기고 승자전에 진출했고, B조 1위 팀 언베리 팀이 A조 전남드래곤즈 1st 팀을 누르고 오는 13일 승자전에서 Elite 팀과 맞붙게 된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7일 경기 승자와 패자가 각각 승자전과 패자전을 진행하고, 14일에는 승자전에서 진 팀과 패자전에서 이긴 팀이 최종전을 펼친다. 최종전 패배팀과 패자전 패배팀 중 최종 탈락 1개 팀과 EACC에 진출하는 3개 팀이 결정된다.
최종 탈락 팀을 제외한 3개 팀은 순위에 따라 1위(승자전 승리) 팀 600만원, 2위(최종전 승리) 팀 400만원, 3위 팀 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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