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호재! 와이제이엠게임즈 강세…'삼국지인사이드' 순항+5G 수혜주까지
겹호재! 와이제이엠게임즈 강세…'삼국지인사이드' 순항+5G 수혜주까지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4.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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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시황] 4월 8일 전거래일 대비 4%내외 상승…삼국지인사이드, 인기순위 급상승

[비즈트리뷴]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작 모바일게임에 5G 수혜 가능성이 부각됐다.

4월 8일 현재(오전 11시 22분) 전거래일 대비 4.45%(105원) 오른 2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 넘게 뛰었다. 거래량은 현재까지만 180만주로 전거래일(4월 5일) 전체 물량(105만3922주)을 넘어섰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 4월 3일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지인사이드'를 출시했다.
지난 4월 3일(수) 출시된 이 작품은 전략과 RPG 요소가 결합됐고 모바일게임 최초로 '장수제'를 도입, 삼국지 기반의 전략게임 마니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첫 주말을 직후인 4월 8일(월)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3위, 인기 앱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략 인기 게임 3위에 안착했다.

또한 지난 4월 3일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세계 처음으로 5G 상용화에 나서며 수혜주로 부각했다.

5G 대중화로  VR(증강현실) 콘텐츠가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VR게임 전문 게임사 원이멀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