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확실성만 사라지면 상승여력 크다”-신한금융투자
“SBS, 불확실성만 사라지면 상승여력 크다”-신한금융투자
  • 김수향 기자
  • 승인 2019.04.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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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SBS에 대해 “드라마사업부가 분사되면 기업가치가 재평가 될 것”이라며 “중간광고 허용을 통한 이익증가 가능성까지 고려했을 때, 이론상 시가총액 1조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SBS 매출 예상 /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SBS 매출 예상 /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드라마 사업부 분사의 경우, 임직원과 경영진 모두가 동의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내부 갈등만 봉합되면 바로 재추진 될 것”이라며 “분사를 가정한 드라마 사업부의 가치는 최소 5000억원 이상이다”라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넷플릭스에서의 콘텐츠 판매도 시작된다”며 “유통권 판매를 통해 큰 규모의 제작비 집행이 가능해졌고, 중간광고, 재전송료 인상 가능성 등도 큰 호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라며 “전년 월드컵 손실 여파로 기저효과가 예상되고, 중간광고도 불확실성은 있지만 하반기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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