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문화재단,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생수 전달
세계청소년문화재단,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생수 전달
  • 전지현
  • 승인 2019.04.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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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대교그룹의 공익법인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교그룹.
사진=대교그룹.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5만7000병을 주요 화재 피해지역인 고성군·속초시·강릉시 각 대책본부로 전달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고자 이번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며 “향후에도 뜻하지 않은 어려움으로 고난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그룹은 이번 구호 활동 외에 임직원과 눈높이 선생님으로 이루어진 ‘눈높이사랑봉사단’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1사 1촌’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