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스파오, '콜라보레이션 시즌2'로 협업 확대
대원미디어·스파오, '콜라보레이션 시즌2'로 협업 확대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4.05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의 라이센스 사업부문이 한국형 대표 SPA 브랜드인 스파오와 콜라보레이션을 시즌2로 이어가고 있다.

대원미디어와 스파오는 오는 6월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짱구 콜라보레이션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뷰티 라인업 약 40여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스파오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으며, 스파오가 의류 및 액세서리 등 패션 제품군 이외에 진행하는 첫 사업에도 함께 협업을 이어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현재 모든 연령대에 걸쳐 친숙한 짱구와 흰둥이 등의 캐릭터를 백팩과 맨투맨, 슬리퍼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에는 스파오와 함께 '짱구는 못말려' 어패럴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온라인 한정판으로 기획됐던 여름용 짱구 파자마는 오픈 30분만에 완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온·오프라인 재출시와 함께 겨울용 짱구 파자마 등 다양한 어패럴 상품군을 새롭게 선보여 왔다.
 
대원미디어와 스파오의 콜라보레이션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드래곤볼Z'에 대해서도 콜라보레이션 전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와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삼성페이'를 통해서 대원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도라에몽'과 '짱구는 못말려', '원피스' 등의 인기 캐릭터들을 모바일 카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