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동대구역 제2맞이방내에 범표어묵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웰빙트랜드에 발맞추고 안전한 먹거리를 철도 이용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부산지역의 대표 어묵브랜드인 범표어묵 매장을 동대구역에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

범표어묵은 밀가루 없이 생선살 88%를 사용한 원재료로 만든 어묵제품으로 HACCP 인증 및 미국 FDA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식품으로 이미 청량리역과 강릉역 매장에서도 철도 이용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동대구역내 범표어묵 매장 입점을 통해 철도 관련 유통 노하우와 범표어묵이 만나 보다 많은 철도 이용고객에게 새로운 웰빙트랜드 먹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동대구역 범표어묵 매장은 동대구역내 238.7㎡ (약72평) 규모로 모듬어묵, 어묵고로케, 수제어묵, 선물세트 등의 상품 판매 외에도 어묵우동 등의 식사류를 판매해 철도 이용고객들이 편안하게 상품구매와 식사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철도 이용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파트너사와 브랜드의 발굴 및 입점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동대구역 범표어묵 매장이 철도 이용고객의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주며 먹거리 트랜드를 리드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올해 동대구역내 올리브영 매장에 이어 이번에 범표어묵 매장 입점을 통해 동대구역 역사 환경 개선 및 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