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X박보검X조우진 캐스팅 확정 '서복', 5월 전격 크랭크인
공유X박보검X조우진 캐스팅 확정 '서복', 5월 전격 크랭크인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4.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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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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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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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본컴퍼니]
[사진 = 유본컴퍼니]

[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공유, 박보검, 조우진이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차기작 <서복>(가제)으로 뜨겁게 만난다.

영화 <서복>(가제)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지키는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세력들의 추적 속에서 함께 동행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한 해에만 드라마[도깨비], 영화<남과 여><부산행><밀정>으로 수많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배우 공유가 생애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 전직 정보요원 ‘기헌’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과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비밀리에 개발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은 최근 드라마[남자친구]로 큰 사랑을 받은 박보검이 영화<차이나타운> 이후 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하며 공유와의 첫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조우진까지 출격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초특급 캐스팅이 완성되었다. 

조우진은 비밀리에 개발된 복제인간 ‘서복’의 존재를 감추려는 한국 정보국 요원 ‘안부장’ 역을 맡아 공유(기헌), 박보검(서복)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신지옥><건축학개론>을 통해 장르 불문,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낸 이용주 감독이 기대되는 캐스팅 조합을 완성해내 한국영화 최초로 인류 최초 복제인간 소재의 특별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주 감독과 공유-박보검-조우진까지 믿고 보는 완벽한 조합으로 강렬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서복>(가제)은 2019년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