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시, ‘더마샤인밸런스’로 中 대륙 에스테틱 시장 출격
파나시, ‘더마샤인밸런스’로 中 대륙 에스테틱 시장 출격
  • 전지현
  • 승인 2019.04.01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 현지 ‘더마샤인밸런스’ 런칭쇼 성료…관심 집중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파나시가 전세계 1만대 판매 돌파한 ‘더마샤인’ 시리즈 흥행 돌풍이 중국 대륙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휴메딕스 자회사 ㈜파나시(대표 최종운)는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NUO호텔에서 열린 국내 대표 물광주사 의료장비 ‘더마샤인 밸런스’ 중국 론칭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더마샤인 밸런스 론칭쇼’에서 왕룽야 교수가 ‘피부미용 영역상의 더마샤인 밸런스 사용법’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휴메딕스.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더마샤인 밸런스 론칭쇼’에서 왕룽야 교수가 ‘피부미용 영역상의 더마샤인 밸런스 사용법’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휴메딕스.

이날 현장에는 ‘더마샤인 밸런스’ 중국 총판을 맡고 있는 베이징 인터림스 임호 회장을 비롯해 중국 해방군 총병원 피부연구소 소장 양룽야 교수 등 중국 전역 의료 미용 업계 관계자 및 피부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마샤인 밸런스’ 현지 키닥터(KeyDoctor,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인 양룽야 교수는 ‘피부미용 영역상의 더마샤인 밸런스 사용법’을 주제로 시술 노하우와 최신 피부 미용 트렌드를 전파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룽야 교수는 "‘더마샤인 밸런스’는 32G 9Pin 멸균주사침과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이 적용돼 짧은 시간 안에 넓은 부위 시술이 가능해 시술 편의성이 높고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인터림스 관계자는 “‘더마샤인’시리즈는 ‘물광’이라는 K뷰티 트렌드를 창출한 혁신적인 의료장비로 트렌드와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전세계 에스테틱 의료장비 시장에서 누적 판매 1만대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마샤인 밸런스’는 장비 본체와 소모품인 ‘32G 9Pin 멸균주사침’ 모두 중국 CFDA 허가를 취득했을 뿐 아니라 탁월한 내구성과 품질력, 기술력을 인정받아 호주 TGA, 유럽 CE 마크,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품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는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파나시는 앞으로 베이징 인터림스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중국 CFDA 허가를 획득한 ‘정품’을 강조하는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전개, 차별화된 시술 결과와 함께 내구성, 품질력, AS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국 전역 의료 미용 병원과 공립 병원 피부과를 집중 공략해 ‘더마샤인 밸런스’를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킬 계획이다.

파나시는 정식 론칭 행사 전 이미 선주문 요청이 쇄도해 올해 목표 물량 1/5를 전량 출하했으며, 2분기에도 목표 물량 160% 이상을 출하할 예정인 만큼 현지 에스테틱 시장을 빠르게 장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운 파나시 대표는 “’더마샤인 밸런스’ 중국 론칭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더마샤인’ 시리즈는 전세계 에스테틱 의료장비 시장에서 1만대 이상 판매되며 ‘물광’이라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창출하는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