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구글 플레이 매출 넷마블포커(17위), 피망포커(18위) 추월
[비즈트리뷴] 초기 시장을 선점한 게임들, 좀처럼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특히 스포츠 게임과 웹 보드게임은 경쟁 신작마저 흔치 않아, 장수 흥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높다.
이 같은 현상은 비단 PC 온라인게임에서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2019년, 웹보드게임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넷마블의 웹보드게임 '넷마블포커'가 넘버1 '피망맞고: 카지노로얄'을 추월한 것.
4월 1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넷마블포커'는 17위에 올랐다. 네오위즈의 '피망 포커'는 18위다.
'피망 포커'는 지난 2013년 8월 출시, 2019년 3월까지도 부동의 1위를 지킨 웹보드게임이다.
'넷마블 포커'는 지난 2015년 3월 출시됐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한게임포커'는 37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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