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1.5만명 인파
효성중공업,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1.5만명 인파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4.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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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기자] 서울 동북부 지역의 뛰어난 투자가치로 관심을 모은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홍보관에 주말 내내 내방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관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홍보관에 오픈 첫날 3500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총 1.5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출처=효성중공업
출처=효성중공업

분양홍보관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까지도 1시간 가량 소요됐다. 분양홍보관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주변으로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는 분양가, 중도금 조건, 1순위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방문객들은 청량리역세권 개발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향후 청량리역 일대가 대규모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으로 거듭난다는 미래가치에 관심이 높았다.

강남구에서 온 이 모씨(42세)는 “지인들 사이에서도 청량리역세권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데 마침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첫 분양을 진행해 방문했다”며 “GTX-B, C 노선 등과 얼마 전 발표된 강북횡단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에 건립돼있는 유니트 역시 역시 내방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박 모씨(35세)는 “가격하고 구조 모두 괜찮고 일반아파트 대비 전용율도 비교적 낮지 않고 수납공간도 넉넉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며 "특히 아이들 때문에 층간소음 걱정이 많았는데, 오히려 주상복합아파트 구조가 층간소음이 적다고 해 좋았다"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일대 개발 소식을 기다렸던 내방객들이 많다”며 “내방객들 대다수가 입지와 상품, 브랜드 등 많은 요소에 만족하는 만큼 다가오는 청약과 계약 모두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4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3일 1순위 서울지역 접수가 진행 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가는 3.3㎡당 평균 240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사가정로 104에 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