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실적 부진 불구 여전히 매력적”-SK증권
“LG화학, 실적 부진 불구 여전히 매력적”-SK증권
  • 김수향 기자
  • 승인 2019.04.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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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SK증권은 1일 LG화학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추정치) 대비 크게 하회했지만, 여전한 배터리 프리미엄으로 업종 내 상대적 매력도는 올해 역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자료제공=SK증권
자료제공=SK증권

손지운 SK증권 연구원은 “화학 시황이 중국 춘절 효과에도 여전히 좋지 못해 시장 컨센서스(지난 29일 기준) 4410억원 대비 –25.6% 하향한 32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재료와 제품 단가 사이의 스프레드(이윤)도 축소됐고, 국내 ESS 화재 관련 배터리 충당금 설정도 약 1000억원 예정돼 있어 추가적인 실적 약세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2020년 중대형 배터리 사업에서만 10조원이 넘는 매출액(2018년 약 3.5조원 추정)이 기대될 정도로 급격한 외형확장에서 알 수 있듯이, 4차 산업혁명과 핵심아이템인 모빌리티의 성장세의 프리미엄을 지속 부여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대형 파우치의 압도적인 전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동사의 프리미엄은 올해 역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화학 시황의 중장기 하락세(down-turn) 진입은 절대 주가 상승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의 현재 주가는 36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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