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브로커리지와 PI부문 실적 회복세-현대차증권
증권업, 브로커리지와 PI부문 실적 회복세-현대차증권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4.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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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현대차증권은 1일 증권업의 이달 전망에서 "올해 1분기는 증시 반등, 금리 하락, 부동산 둔화로 요약된다"며 "이런 환경으로 브로커리지와 PI부문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관심종목은 키움증권, 톱픽으로는 메리츠종금증권을 제시했다.

정태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증시는 코스피 6.5%, 코스닥 9.0% 상승하며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며 "한편 미 연준의 비둘기적 발언으로 글로벌 금리가 동반 하락하면서 한국 시장금리도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장단기금리차도 크게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우호적인 증시와 매크로 흐름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 4분기 부진했던 브로커리지와 PI부문의 회복이 두드러질 전망이다"며 "이에 따라 순수수료이익은 +12.7% QoQ,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은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년동기대비로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당시 증시 급등과 대북테마의 효과가 소멸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high-beta 모델을 지향하는 키움증권을, 중장기적으로는 기존의 톱픽이었던 메리츠종금증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키움증권은 브로커리지 비중이 높고 직접투자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거래대금, 신용공여, 증시 반등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리츠종금증권은 타사대비 낮은 재무레버리지, 타사대비 높은 이자손익 비중, 그에 따라 재무레버리지 상승 시 이자부자산 증가 폭이 커, 이자손익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자료제공=현대차증권
자료제공=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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