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오늘부터 '갤럭시 S10 5G' 사전예약 돌입
이통3사, 오늘부터 '갤럭시 S10 5G' 사전예약 돌입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4.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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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SKT, KT, LGU+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5G폰인 '갤럭시 S10 5G'의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1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오는 4일까지 갤럭시 S10 5G 사전판매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갤럭시S10 5G|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10 5G|삼성전자 제공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사전 프로모션을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 5G(5명), 무선청소기(55명), 무선충전기(555명), 음료교환권(5555명) 등을 지급한다.

또한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다음 달 16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가상현실(VR)기기, 보조배터리, 무선충전패드, 차량용 거치대 중 한 가지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의 무선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액티브 할인쿠폰, 무선 충전 패키지 중 한 가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KT도 대리점과 KT샵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10 5G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치킨, 가전제품, 상품권 등을 쏜다. 오는 2∼15일 홈페이지 가입 고객 5000명에게 치킨 쿠폰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삼성 공기청정기, 다이슨 헤어세트, 발뮤다 토스터기 등 가전제품과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일 오전 10시와 10시 30분에 네이버에 'KT 5G 가입 혜택'을 검색해 홈페이지에 들어온 111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KT 고객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갤럭시S10 5G를 구매하면 멤버십 등급과 관계없이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10 5G 구매 고객에게 가상현실(VR)헤드셋을 무상으로 5월 말까지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휴대폰 파손보험 서비스 할인(월 최대 1800원), 오는 6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사전판매 및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속 무선충전패드, 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거치대,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차량용 공기청정기, 록시땅의 핸드크림 세트 중 1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 동유럽 여행권,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5G 콘텐츠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1400여개 매장에서 5G 서비스 체험관을,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는 대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