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2019 행운팡팡'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이벤트를 다음달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신한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잔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 중 200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 ▲백화점상품권 ▲치킨세트 등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은 영업점 창구와 신한 '쏠(SOL)' 외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이달 말 기준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미보유 고객이 신한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경우 마이신한포인트 50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자녀명의 통장을 개설한 부모 등 주택청약종합통장을 대리 신규한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더 추첨해 ▲백화점상품권 ▲워터파크 가족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입된 고객이 대상이며 가족관계 확인서류와 거래 인감을 지참하면 대리 신규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청약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돼 통장 가입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해 7월 출시된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 일반 청약저축 대비 높은 금리와 비과세 혜택으로 젊은 청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