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폴루스 CB BW 발행 주관사 아니다. 자문계약도 해지"
NH투자증권, "폴루스 CB BW 발행 주관사 아니다. 자문계약도 해지"
  • 승인 2017.07.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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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NH투자증권은 10일 "폴루스 CB, BW 발행 주관사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 폴루스에서도 이날 CB BW 발행 취소한다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폴루스에서 이에 대한 보도자료는 배포하지 않아 기존 기사만으로는 오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NH투자증권은 "폴루스의 CB와 BW 발행 주관사가 아니다. 폴루스의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자 물색에 관한 자문계약을 했을 뿐이며, 폴루스가 발행하는 사채나 주식관련사채에 투자하기로 한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또한 이번건으로 인해 자문계약도 해지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합해 5백억원의 사모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